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토실이부부

삼성서울병원SMC (산부인과 병동/모자동실) 이용 후기

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 병동은 모자동실 

 삼성병원은 모든 산부인과 병동이 모자동실로 이루어져 있다. 태어난 신생아 아기와 첫날부터 생활을 시작한다.

 

 최교수님께 출산 전까지 진료를 계속 보며, 초음파 검사를 통해 아이가 건강하게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지 지속적인 진료 끝에 

아이를 만날 날을 지정을 하게 되면, 우선적으로 입원 전 희망하는 병동을 정할 수 있다. 삼성병원의 산부인과 병동은 1인실, 2인실, 6인실 등 3개의 병실로 크게 나누어져 있다. 

 

6인실의 모자동실 

 출산 날을 조율하여 정하고, 우리 부부는 2인실을 희망한다고 하였고, 입원 당일 2인실에 입원가능한 병실이 있으면 우선적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 구조였으나, 입실이 가능한 병실이 없어, 6인실로 배정이 되었다. 삼성서울병원의 산부인과병동은 모자동실이기 때문에 6인실의 내부에 있는 사람은 산모 6명, 각 산모의 보호자 6명, 부부의 아이들 6명, 그리고 시간에 맞춰 vital 및 식사등 왔다 갔다 하는 의료진들 최소 3명. 6인실이지만 사실 그곳을 사용하고 있는 인원은 의료진을 제외하더라도 최소 18명이 있다. 다음 날의 출산의 긴장감도 있지만, 모두 피곤한 상태이기 때문에 코골이와 어수선함 때문에 좀 힘들었다. 

 

추천하는 삼성서울병원 1인실 산부인과 병동

  1인실이라고 하는 부분에서 오는 금액적인 부담감도 있었지만, 첫 가족여행 왔다고 셈 치고 1인실을 협의 끝에 사용하기로 하였다. 

결론은 너무 좋았다. 1인실을 마침 퇴원하시는 산모분이 계셔서 그 자리를 바로 간호사에게 이야기하여서 들어갈 수 있었다. 모자동실이지만 부자동실이라고 불릴 만큼 보호자가 할 일이 많았다. 6인실의 보호자 침대보다 1인실의 보호자 침대가 훨씬 넓어서, 잠깐 잘 수 있는 2~3시간이 달콤했다. 무엇보다 화장실을 단독으로 사용할 수 있었고 보호자가 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었다. 

 

간략한 후기 

1. 모자동실로 아이와 함께 병실에서 바로 생활할 수 있는 서울삼성병원

2. 다소 협소한 6인실 크기로 인해 2인실 하기보다는 1인실을 추천

3. 가격은 1박에 47만 원 정도지만, 첫 아이 출산 경우 추천함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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